청년 효원의 뜨거운 열정으로
사랑하는 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. 총동문회장 배영인입니다.
 


우리 학교가 개교한 1988년은 특별한 한 해 였습니다.
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인 하계올림픽이 개최되었고, 효원의 도시 수원에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경기아트센터와 야외음악당이 조성되었습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파르테논 신전의 웅장한 모습으로 위용을 드러낸 효원고등학교가 개교했습니다.

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효원은 17,86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. 늘 그랬듯 우리 동문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, 명문 효원고등학교로 성장시켜왔습니다. 그 결과 효원은 이제 긍지와 자부심을 넘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선망이자 자랑이 되었습니다.
이에 발맞춰, 우리 효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청년시절 꿈을 품게한 “효원” 이라는 두 글자로 동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가슴뛰는 총동문회로 위상을 강화하려 합니다.

국적은 바꿔도, 학적은 바꿀 수 없습니다.
그 시절 “원대한 이상을 품고 세계로 웅비하자”를 힘차게 외치던 청년 효원의 열정과 효원으로 하나 되었던 동문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총동문회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.

사랑하는 동문여러문
따뜻한 마음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효원으로 하나되는 총동문회와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.

동문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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